“The Best Products of 2006″ by Business Week

년말이 다가오면서 모든 분야에서 ‘2006년 최고’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다. 각기 자신들의 리스트가 제일 권위 있다고 생각하면서.

여하튼, 재미있는 리스트들이 많은데, 그중 Business Week 이 발표한 The Best Of 2006—Products 중 몇가지에 대해 언급해 보면,

Martha Stewart 가 주방용품에서 부터 매거진, 요리재료 등 무궁무진한 ‘가사’관련 제품을 팔고 있지만, 올해 KB Home 과 손잡고 시작한 “Martha Stewart Homes” 는 나름대로 반짝이는 시도였다. 한국에서는 각 아파트 업체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익숙하기는 하지만, 한명의 celebrity CEO 의 ‘브랜드’를 이용해 집까지 팔 수 있다니 그런 마케팅이 가능한 celebrity CEO 를 만들어 보고 싶다.

PS3 보다 훨씬 많은 물량을 공급하고도 물건이 다 동이났다는 Nintendo Wii 가 좋은 평을 받으니 다행이다. 전에 Nintendo Wii 의 색다른 전략을 공감하는 글을 썼는데, 진정한 결론은 좀 더 있어야 나오겠지만 지금까지는 먹히고 있다고 봐야 하나?

몇가지 올해 나온 제품중 아직은 더 기다려 봐야 Best 일지 Worst 일지 판가름 나겠다는 것들도 있다.

But will anyone really care about its most unique feature: the ability to share songs with other Zune users within a 30-ft. radius?

Zune 이 기능상으로는 iPod 에 뒤질 것이 전혀 없다. 다만 문제는 후발 주자라는 것. Zune 의 회심의 기능은 Zune 끼리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인데, 위의 기사에서 썼듯이, 이 기능이 의미가 있으려면 Zune 을 가진 사람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 꺼림직 하다. 나 같으면 어떻게 될지 기다릴 것 같고 이런 사람이 많을 수록 Zune의 성공은 멀어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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