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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Youtube 의 Media 회사 다루기

Google 이 Youtube 를 산 후 어떻게 copyright issue 를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했었다. 당신이 Google 이라면 어떻게 미디어 회사들을 설득하겠나? 어떤 deal 을 제시할 것인가?

아래 글에서 Google 이 현재 취하고 있는 태도를 보니 ‘참 Google 답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The Google/YouTube Come-On (Business Week, Dec. 11, 2006, free)

Google and YouTube are dangling nine-figure sums in front of major programming and network players. Google calls these monies licensing fees, according to executives who’ve been involved in the discussions. But some of them characterize the subtext like this: Don’t sue us over copyrights. Take this (substantial) payment, and trust us to figure out how we’ll all make serious money once we get advertising and revenue sharing worked out.

정리하면, Google/Youtube 의 태도는 이렇다. “각 회사 ( the Time Warners, News Corp’s, NBC Universals 등등) 에게 9 figure ($100m~) 정도 돈을 licencing fee 로 줄테니 우리에게 법적 조치 취하지 말고 우리가 컨텐츠를 monetize할 때까지 기다려달라.

미디어 회사들에게 $100m 정도의 돈이 별 것 아닐 것 처럼 보이나, 그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온라인에서 이정도 규모의 돈을 번 경우도 없고 현재도 벌 가능성이 없다. 게다가 이렇게 들어오는 돈은 안 받으면 사라지는 것이고, 안받는다고 불법적으로 Youtube 에 올라가는 파일들이 없어질 리도 만무하다.

미디어 회사 입장에서는 일일히 case-by-case 로 무슨 영화, 무슨 TV 프로그램이 올라갔는지 확인하여 하나당 돈 받는 형태가 쉽지도 않고 이득에 비해 들이는 노력이 많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또한 미디어 회사는 Youtube/Google 을 무작적 무시하고 ‘법적으로 끝까지 가보자’ 고 할 수 없는 상태다. Youtube가 가지는 파워 뿐만 아니라 음반사들이 Napster를 그런식으로 처리해서 이익본 것이 없다는 교훈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 하지만 그래도 명세기 미디어 회사들이, 호락호락 자신의 컨텐츠가 쉽게 인터넷에 떠도는 것을 간과하고 있지도 않을 터.

따라서 Google 은 돈의 액수로 미디어 회사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대신 얼마동안은 간섭말라는 명백한 자유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고, 미디어 회사들은 그 돈의 액수가 내부의 반발을 잠재울 만큼 된다면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여하튼, Google 다운 발상이고, 매년 엄청난 Cash 를 벌어들이는 Google 이기 때문에 이같은 ‘도널드 트럼프 식’ deal 이 가능한 것같다.